시크릿커버쿠션으로 인가 브랜드와 인연을 맺었다가 쿠션파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1인이었습니다.

원래 피부화장은 파운데이션과 브러쉬로 꼼꼼히 해야 덜무너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점점 저의 화장법에 질리고 시간도 오래 걸려 두드리기만 하면 끝나는 쿠션파데를 이것저것 사용했어요. 그나마 지속력좋은 파데가 인가브랜드였어여. 커버력 촉촉함 둘다갖춘 파데여서 리필용 다쓰고 보니 모이스처로 업그레이드 되있더라구요
근데 그시기에 제가 화장품 성분에 대해 공부하고 성분에 민감해지고 있었어요. 인가 쿠션파데 성분을 보니 피이지와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있더라구요! 잘쓰던 쿠션인데 아 다른브랜드 써야겠다 해서 성분이 그나마 나은 클레오 썼었는데 ..오히려 더뒤집어져서 그때 깨달았습니다.. 마냥 유해성분이 없다고해서 다 내피부에 맞는건아니구나..그래서 다시 돌아와구매했고 지금까지 잘쓰고있습니다
이파데는 수정용으로는 말할것도없이 너무좋고, 아침에 얇게 여러번 레이어해주면 광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아이에요. 너무좋아서 50%할인 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안해서 30%때 다시 삽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