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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는 로션밖에 안 발라봤던 여학생입니다.그동안 피부 좋다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고 늦게 자고 인스턴트 많이 먹고 하다보니까 피부에는 잡티가 많아지고 피부도 어두워지고 보기에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난생 처음 파운데이션을 사보자 생각해서 일주일 넘게 골랐습니다. 맘에 드는거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사자 하고 페북을 켰는데 이 타투파데가 뜨더라고요ㅎㅎ. 댓글을 보니까 인생파데다,무조건 사라,너무 좋다 이런 말 밖에 없길래 진짜좋은건가 하고 잉가 사이트 들어와서 후기 보니까 와.. 장난 아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팔랑귀인 저는 그냥 큰맘먹고 잉가 파운데이션 질렀습니다. 둘러보니까 컨실러 후기도 좋길래 같이 샀죠. 파운데이션
발라보니까 와 좋긴 하더라고요. 발림성 좋고 잘 가려지고갖고 다니기 부담 안되고 보기에도 심플하니 예쁘고 그냥 다 좋네요. 인생파데라고 할만한 가치가 있어요. 컨실러도 두 개 나뉘어져 있어서 너무 좋아요. 스틱은 기미있는
볼이랑 이마에 바르고 퍼프로 문지르시고 액체는 다크서클이랑 뾰루지에다가 톡 찍어서 퍼프로 두드리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 엄마가 컨실러 필요하다 그러셨는데 제가 쓰는거 보고 잉가 컨실러 좋은거 같다고 사신다네요ㅋㅋㅋ. 저도 둘 다 다 쓰면 또 살 생각입니다. 여러분 모두 잉가하세요! (밑 사진은 컨실러 사진과 비교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