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가 워터 글로우 립 틴트 프리유저 사용후기♥️ 리뉴얼 전부터 좋아하는 제품이였는데 프리유저로 선정되어 넘 기뻐요☺️ 입술 각질 부각이 심해서 항상 촉촉한 글로우 제품 찾아다니는 글로우 유목민이었는데 잉가 글로우 코팅 틴트 때부터 정착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잉가 워터 글로우 립틴트는 맑은 제형의 촉촉하게 코팅되는 제형에다가 제 입술 그대로의 색깔이 투명하게 올라와서 인위적이거나 쥐잡아먹은 것 같지 않게 이쁘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쌩얼 메이크업 꾸안꾸 메이크업에 최고 잘 어울리는 립 제품이었어요 세부적으로 리뷰를 해볼게용 디자인: 화이트 배경에 블랙 로고만 박혀있어서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발림성: 발림성은 바르자마자 촉촉함이 올라와요 저는 최대한 엄마아빠 하지 않고 바르는걸 추천합니다. 바르고 문지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자연스럽게 코팅되면서 입술 주름을 커버해주고 각질부각도 전혀 없었어요. 발림성이 최고 매력인것같아요! 지속력: 글로우 틴트다 보니 커피나 물 마실때 지워지긴 하지만, 착색이 잘 되는 편이에요. 원래 틴트 고유의 색대로 착색이 잘 되고 글로우 틴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예쁜 착색이여서 좀 놀랬어요. 묻어남: 마스크에 잘 안묻어나서 좋아요. 색깔도 리뷰해볼게요 같이 사는 제 동생은 겨울 쿨톤, 저는 가을 웜톤이여서 돌아가면서 제품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베스트 색깔은 달랐어요. 사진은 동생 사진입니다. <겨울 쿨톤> 일단 셋 다 제대로된 MLBB에요. MLBB여도 매트한 제품들은 본인의 입술색을 다 가려버려서 자기 얼굴 톤에 맞는 색깔 선택하지 않으면 토인..되는데 잉가 워터 글로우 립틴트는 자연스럽게 원래 입술색이 올라와서 톤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다 잘어울렸어요 1. 미스트: 옅은 오렌지+베이비 핑크 피치 칼라 // 원래 제 입술 색이랑 거의 비슷해서 쌩얼에도 이것만 바르고 나가면 더 생기있고 통통한 입술 완성!! 겨울쿨인 동생보단 웜톤인 저한테 더 어울렸어요 오렌지 빛이 살짝 감돌아서 그런것같아요! 2. 레이크: 동생 최애픽!! 쿨톤한테 찰떡이고 살짝 어두운 로즈 빛에 플럼 빛을 더했어요 쿨톤분들이 쓰면 정말 얼굴이 화사해집니다… 자동 미백 기능 완성 착색도 플럼빛으로 되서 계속 덧바를 필요도 없어요 3. 프로스트: 가을웜인 제 원픽!! 저는 미스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주고 안쪽에만 프로스트 포인트 주면 퍼펙트.. 정말 투명한 붉은 말린 장미색이에요 풀메이크업할때는 고혹적이고 통통한 오버립으로 발라주고, 쌩얼에도 프로스트 하나만 안쪽에 톡톡발라주면 생기가 돌면서 그냥 제 입술 같아요 완전 취향저격! 제 동생은 원래 립글로즈 제형이 답답해서 립글로즈 절대 안쓰는데 이건 좋다고 하네요 ㅎㅎ 답답함도 없고 각질도 잠재워줘서 요즘 이거 없이 화장을 못한다는……ㅎ 저는 원래부터 글로우 코팅 틴트 좋아해서 믿고 사용했는데 역시나!! 신제품이 더더 좋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