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 TATTOO LIP TINT 8 COLOR- PRE USER‼️ 잉가 립스틱 네 컬러 모두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종종 사이트에 들어와보곤 하는데 ‘타투 립 틴트’ 신제품이 출시된다고 하여 얼른 프리유저 신청해서 제품 8컬러 모두 출시 전에 받아봤어요. 일단 패키지는 잉가의 시그니처 컬러라고도 볼 수 있는 매트한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느껴지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사이즈가 아담하고 파우치에 잘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휴대하기도 편리할 것 같더라구요. # 사용감 사용감은 벨벳 제형인데 과하게 매트하지 않고 보송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송하고 크리미한 벨벳 제형이다보니 입술에 대충 얹고 굳이 손이나 립브러쉬로 펴바르지 않고 음파음파만 해도 예쁘게 블렌딩이 되어 편하고 좋더라구요. 가끔 지속력이 좋은 립이라고 해서 구매하면 너무 너무 매트해서 입술에 올리면 무조건 그대로 착색되어 블렌딩하기도 힘들고 입술 사이사이에 제품이 껴서 안 예쁜 점이 싫었는데, 잉가 타투 립틴트는 크리미하게 굉장히 얇게 예쁘게 발리고 블렌딩이 잘 됨에도 불구하고 얇게 발린 그대로 픽싱이 되어 오랜 기간 예쁜 색상을 유지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 어플리케이터 위에서 립이 얇고 크리미하게 잘 발린다고 설명했는데, 그게 이 어플리케이터 덕도 있는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터에 묻어 나오는 제품의 양을 용기 입구에 덜고 소량으로만 펴 바르고 그 위에 살짝 덧바르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얇고 포슬포슬하게 발려서 입술에 너무 예쁘게 색을 입혀줘요. # 지속력 사용감에서 언급했듯 잉가 타투 립틴트는 얇고 크리미하게 발리면서 픽싱력도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에요. 제가 입술과 팔에 색상을 올려놓고 밥도 먹고 물도 먹고 팔에도 물이 닿았었는데도 색상 변화 없이 정말 예쁘게 유지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립제품 구매하기 전에 걱정하시는 무조건 핑크 착색도 아니고, 본연의 색 그대로 착색이 되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 전체적인 색상 요즘 쿨톤 립이라고 해서 구매하면 오묘하게 미지근한 느낌이 들거나 덥기까지 했는데 광명을 찾았습니다,, 톤 많이 타는 파워쿨톤님들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은 컬러에요. 사실 저에게 뜨는 색은 무조건 웜톤에게 잘 맞는 색인데 발색을 해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잉가에서 쿨톤과 웜톤, 그리고 뮤트톤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컬러를 잘 구별해서 립을 만드신 거 같아서 바르면서 괜히 설레고 그랬어요. 색상도 얼굴에 분위기를 만들어주면서 타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트렌디한 컬러라서 예쁘고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