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파운데이션만 쓰다가 처음으로 액상형 파운데이션을 써봤는데 완전 신세계였어요! *컬러: 저는 평소에 23호를 주로 쓰는 편이라 2호 제품을 썼는데, 핑크베이스라기보다는 옐로우 베이스에 가까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4계절 내내 홍조를 달고 살기때문에 옐로우베이스가 찰떡같이 잘 맞더라고요. 홍조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핑크베이스는 화사해보일수는 있지만 홍조가 있으면 더 울그락불그락해보이잖아요. 그런데 옐로우베이스니까 홍조도 잘 잡아줘서 피부톤이 균일해보이더라고요. *커버력: 홍조도 잘 잡아주지만 코주변 요철 커버도 잘되는 편이에요. 가끔 파운데이션 중에 요철을 가려주기보다는 더 부각시킨다거나 주름에 끼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던데, 잉가제품은 그런거 없이 울퉁불퉁한 요철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니까 좋았어요 *마무리감: 매트하다는 말이 있어서 살짝 걱정했었어요. 저는 건성피부여서 항상 촉촉한 제품만 썼었거든요. 그런데 다행히 완전 매트는 아니고 세미매트여서 건성인 저한테도 괜찮았어요. 피부에 불필요한 유분만 딱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최근 잉가를 만난후부터 진짜 다른 파운데이션은 손도 안대고 잉가제품만 매일 쓰고 있어요ㅎ 파운데이션 유목민이 있다면 잉가 적극 추천!! 블로그 후기 https://blog.naver.com/ponder008/222417438348